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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2.14 11:00:32
  • 최종수정2019.02.14 11:00:32
[충북일보=옥천] 옥천군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기자동차 보급에 나선다.

군에 따르면 오는 28일까지 전기자동차 보급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지원 규모는 전기자동차(승용) 20대, 초소형 3대이며, 지원 대상 차종은 현대 아이오닉, 기아 쏘울 등 승용부문 6개 제조사 14개 차종이다.

승용차는 최대 1700만원까지 지원하고, 초소형전기차는 920만원을 정액 지원할 예정이다.

정확한 보조금액과 지원 대상 차종 등 상세한 사항은 전기자동차통합포털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신청자가 보급대수에 못 미칠 경우 전원을 대상자로 선정하고, 보급대수를 넘어 신청이 들어올 경우 공개추첨 방식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아울러 보급사업 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2개월 이내에 차량을 출고하지 않을 경우에는 지원이 취소되므로 주민들의 신중한 결정이 요구된다. 신청 자격은 올해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군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주민이나 1월 1일 이전부터 옥천군에 사업장이 위치한 법인, 기업, 단체다.

지방세 등 세금 체납사실이 없어야 하며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기 지원자,신청자와 동일 세대원의 중복 신청은 불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옥천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참조하거나 옥천군청 환경과 환경관리팀(043-730-3435)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옥천군에는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기자동차 승용 10대와 초소형 2대가 보급돼 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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