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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 베트남 사업 '날개' 달았다

종합개발회사 비코랜드그룹과 합작 건설사 설립
다낭 아파트·호텔 복합건물 1개동 시공 담당
"기존 추진 개발사업에 건설시공 확대 기대"

  • 웹출고시간2019.01.09 15:30:38
  • 최종수정2019.01.09 15:30:38

대원E&C 장성현(앞줄 왼쪽) 법인장과 베트남 비코랜드그룹 안증팟 C&M JSC 응옌 투안 비엔(NGUYEN TUAN BIEN) 대표가 합작법인 건설사 설립 계약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베트남 개발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인 충북 향토 건설사 ㈜대원이 '날개'를 달았다.

대원은 베트남 자회사 대원E&C가 베트남 종합개발회사 비코랜드(VICOLAND)그룹 안증팟(An Trung Phat) C&M JSC와 합작법인 건설사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비코랜드그룹은 베트남 중부 다낭 지역의 대표적인 종합개발회사다. 지난 2007년 설립해 호텔, 리조트, 주택단지 조성 등 부동산 복합개발을 주력으로 하고 있다.

특히 라이즈마운트(Risemount) 리조트·호텔과 모벤픽 리조트 랑꼬(Movenpick Resort Lang Co) 등 고급 휴양지 브랜드체인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합작법인 설립은 지난해 10월 양사가 체결한 MOU에 이은 후속 단계다. 양사는 합작법인에 20억 원을 투자한다.

대원이 49%, 비코랜드그룹이 51%의 지분을 갖는다. 향후 비코랜드그룹의 개발사업 프로젝트 건축공사는 합작법인 건설사가 전담하게 된다.

합작 건설사는 우선 베트남 다낭의 아파트와 호텔 시공을 맡는다.

비코랜드그룹은 베트남 다낭공항에서 차량으로 15분 거리에 위치한 곳에 모벤픽 아파트와 호텔레지던스(Movenpick Apartment, Hotel & Residence) 복합건물 2개동 건설을 진행하고 있다.

합작 건설사는 이 중 아파트(222가구)와 호텔(143실)이 들어설 31층 규모의 1개동 시공을 담당한다.

착공식은 오는 21일 예정돼 있고 준공 예정은 내년 12월이다.

대원 관계자는 "당사가 베트남에서 보유한 풍부한 사업실적과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비코랜드 측과 파트너십을 맺게 됐다"며 "베트남 3대 도시로 급성장하는 다낭시에서 기존 추진하는 개발사업 뿐만 아니라 건설시공 부문 확대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앞서 대원은 지난달 싱가포르 상장사 셈콤디벨럽먼트(Sembcorp development Ltd)와 베트남 도시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 바 있다.

또 대원E&C는 지난해 호찌민 인근 12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축 공사를 수주,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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