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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9.01.02 13:11:24
  • 최종수정2019.01.02 13:11:24
[충북일보=옥천] 옥천군 군북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31일 화재가 났지만 주택용 소화기로 초기 진화해 큰 화를 면한 사례가 발생했다.

옥천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3분께 옥천군 군북면 자모리 단독주택의 보일러실 옆 쌓아 놓은 땔감에서 불꽃이 발생하는 것을 집주인 김모씨가 발견하고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압 시도후 119에 신고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 없이 보일러실 및 건물외벽이 부분소실되어 소방서추산 약 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서관계자는 "자칫 큰 피해가 발생될 수 있었던 화재를 소화기를 이용 자체 진화함으로써 많은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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