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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충북연맹회장기 생활체육 당구대회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이구섭 당교실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열려

  • 웹출고시간2018.12.20 16:49:14
  • 최종수정2018.12.20 16:49:14
[충북일보] '제2회 충청북도연맹회장기 생활체육 당구대회'가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청주시 이구섭 당구교실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도내 생활체육 당구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일반부와 실버부로 나눠 개최된다.

참가자격은 대한당구연맹에 선수로 등록하지 않은 도내 거주자이며, 실버부는 만60세 이상 참가할 수 있다.

경기종목은 일반부, 실버부 포켓볼과 일반부 3쿠션, 실버부 프리쿠션으로 기량을 겨룬다.

경기일정은 22일 오전 11시 이구섭 당구교실과 23일 오전 9시 한큐당구클럽에서 진행된다.

입상팀에게는 훈련 보조금과 상패, 부상이 지급된다.

특히 올해 89세인 청주시노인종합복지관 김종국 동호인이 최고령자로 참가해 노익장을 과시한다.

충북당구연맹은 학생, 여성,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구교실을 연중 운영해 당구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최동식 충북당구연맹회장은"이번 대회를 계기로 당구가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대표종목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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