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 충북도 우수 전시관 선정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호축' 호평

  • 웹출고시간2018.12.19 16:27:11
  • 최종수정2018.12.19 16:27:11
[충북일보] 충북도가 '2018 대한민국균형발전박람회'에서 소개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강호축'이 큰 호응을 얻었다.

도는이번 박람회에서 운영한 '충북 전시관'이 우수 전시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17개 시도가 참여한 가운데 지난 6~8일 대전 컨벤션센터에서 열렸다.

도는 '강호축을 통한 국가균형발전 및 남북교류·협력 기반 조성'이라는 주제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도는 △강호축 발전계획 △충북의 6+3 신성장산업 △바이오, 태양광, 화장품 산업 등 충북의 정책과 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전시관 중앙에 설치된 강호축 모형 철도는 관람객으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충북 전시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강호축 철도를 통해 러시아, 유럽 등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충북의 미래가 인상적이었다고 평가했다.

도 관계자는 "관람객들은 충북이 주도하는 강호축에 많은 관심과 지지를 보내줬다"며 "강호축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