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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강 물고기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다누리아쿠아리움, 성탄절 앞두고 새 단장 관람객 유혹

  • 웹출고시간2018.12.19 13:28:40
  • 최종수정2018.12.19 13:28:40

단양 다누리아쿠아리움 메인 수조에 설치된 가로 2.5m 폭 1.5m 크기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30여개의 다채로운 수중용 장식으로 치장해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내고 있다.

ⓒ 단양군
[충북일보=단양] 국내 최대 규모의 민물고기 생태관 단양다누리아쿠아리움이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새 단장하고 연말 관람객의 발길을 끌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은 메인 수조에 설치된 가로 2.5m 폭 1.5m 크기의 대형 트리를 비롯해 30여개의 다채로운 수중용 장식으로 치장해 크리스마스 파티 분위기를 내고 있다.

메인 수조에는 눈 네온 플렉시불과 대형 스틸리본, 유광볼, 실크볼, 선물상자, 눈사람 갖가지 장식들이 은색 빙어들과 앙상블로 화려함을 뽐내며 탄식을 자아내고 있다.

여러 개의 크고 작은 수조에도 북극곰, 사슴, 펭귄 등 동물과 함께 이글루 피규어, 원목기차, 눈사람, 산타, 루돌프 등의 갖가지 조형물로 채워져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이 생태관에는 단양강 민물고기를 비롯해 각지에서 수집한 희귀물고기, 아마존 민물고기 등 187종 2만여 마리가 170여개의 수조에 전시되고 있다.
ⓒ 단양군
이들 수조 중에 단양강 물고기인 쏘가리와 꺾지, 모래무지 등이 전시되고 있는 대형 수조와 레드테일, 피라루쿠 등이 있는 80t 담수 규모의 수조가 특히 인기가 높다.

수달과 한중일 쏘가리, 양서·파충류 등 종류마다 각기 전시해 놓은 다른 전시수조들도 다채로운 볼거리로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수달 한 쌍이 전시된 146.51㎡(수조 2개) 규모의 전시관은 편의시설이 잘 갖춰진데다 수달의 재미난 몸짓이 더해져 다누리아쿠아리움의 핫 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다.

2012년 문을 연 다누리아쿠아리움은 2천850㎡ 규모로 지하 1∼2층엔 민물고기 수족관, 지상 1층엔 낚시박물관과 수달 전시관 등을 갖추고 있다.

이곳은 해마다 30만 명 가까운 관람객이 찾으며 지난 5년간 90여억 원의 수익을 올려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다누리아쿠아리움의 관람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고 관람료는 어른 1만원, 청소년 7천원, 노인과 어린이는 6천원이다.

다만 매표는 관람 마감 시간 1시간 전에 해야 하고 미취학 아동과 국가유공자, 장애인(1∼3등급)은 무료다.

다누리아쿠아리움 인근엔 쏘가리 특화거리가 있어 단양강에서 잡은 자연산 쏘가리를 넣어 끓인 얼큰한 매운탕도 겨울 별미로 맛볼 수 있다.

또 만천하스카이워크와 단양강 잔도, 수양개 빛 터널, 고수동굴, 단양구경시장 등 관광명소도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오유진 소장은 "단양강 물고기와 전 세계 민물고기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것이 다누리아쿠아리움의 인기 비결"이라며 "올해는 갖가지 장식으로 단양에서만 만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특별함을 더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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