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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08.11.25 16:20:03
  • 최종수정2013.08.04 00:44:01
진천·음성 혁신도시 추진이 지지부진한 가운데 혁신도시 발전과 지역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한 심포지엄이 오는 27-28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려 주목된다.

국토해양부는 혁신도시 예정지역 11개 광역시·도 및 한국토지공사 등과 함께 미래지향적인 개발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혁신도시 발전 및 투자활성화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혁신도시가 들어서는 광역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자체 중심으로 지역발전 및 혁신도시 발전 방안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 △혁신도시에 연구기관과 기업체의 유치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한다.

27일에는 이명박 정부의 지역발전정책인 '광역경제권'과 혁신도시의 연계, 혁신도시의 발전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혁신도시 소재 지자체별 혁신도시 발전방안이 발표된다.

이틀째인 28일에는 지자체별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유치 성공사례 분석을 통한 혁신도시 투자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한다.

기업유치를 위한 정부와 자치단체의 종합지원 제도도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전력공사 등 주요 이전 공공기관의 지방이전계획 수립 및 추진현황을 설명하는 행사를 통해 이전 공공기관 상호간 정보공유와 상호 학습과 교류를 추진한다.

이번 행사에는 혁신도시의 개발과정, 도시별 특화방안 등을 알려주는 통합 홍보전시관이 운영되고, 기업의 투자 및 이전을 도와주기 위해 지자체별 상담코너도 운영된다.

국토부는 "이번 심포지엄을 계기로 혁신도시 건설이 가시화되고,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지역주민들의 기대에 크게 부응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서울/ 김홍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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