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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출범 세종시복지재단, 경력직 8명 공채

처음 1년은 계약직…연봉 8천737만~2천754만원

  • 웹출고시간2018.11.04 13:09:07
  • 최종수정2018.11.04 13:09:07

세종시청 캐릭터.

ⓒ 세종시
[충북일보=세종] 오는 12월 세종시복지재단 출범을 앞두고 세종시가 경력직원 8명을 공개 채용한다.

만 18~59세 대한민국 국민이면 성별이나 거주지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인원은 사무직 5명(사무처장~팀원),연구직 3명(팀장 1명,팀원 2명) 등 모두 8명이다. 직원들은 처음 1년 간 계약직으로 근무한 뒤 후 실적에 따라 정규직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연봉은 가급(4급 공무원 상당) 사무처장이 5천869만~8천737만 원, 라급 팀원(7급 공무원 상당)은 2천754만~5천739만 원이다.

초대 세종시복지재단 계약직 연봉액

ⓒ 세종시
선발은 이른바 '블라인드(나이·성별·출신지·사진 등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된다. 원서는 이달 6~12일까지 홈페이지(sjwf.jobagent.co.kr)에서만 접수한다.

시는 재단 출범을 앞두고 지난 9월 이사 8명(대표이사 노승무)과 감사 2명을 선임한 데 이어 10월에는 보건복지부의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044-300-3320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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