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18.10.18 13:19:30
  • 최종수정2018.10.18 13:19:30

극동대학교가 18일 드론산업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네온테크(주)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극동대학교는 드론산업분야의 전문가 양성을 위해 네온테크(주)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산학협력을 통해 양 기관은 초경량 무인멀티콥터 국가자격증 취득을 위한 드론교육장 운영 및 드론산업기술개발, 공동연구, 졸업생의 인턴 및 취업을 위하여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극동대는 올해 4차 산업을 대비 무인기 산업학과를 신설해 드론산업에 적용되는 각종 기계, 전기·전자, 통신장비에 대한 해박한 지식뿐만 아니라 졸업 후 드론을 접목시켜 국방, 소방, 재난, 교통, 측량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설계·운영하고 있다.

극동대는 지난 8월 8일 드론을 이용해 영월우체국에서 해발 780m의 봉래산 정상에 있는 별마루 천문대까지 실제 우편물 배송에 성공했던 대표적인 드론전문기업인 네온테크와 앞으로 긴밀한 산학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상호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드론산업의 경쟁력 있는 기업과 대학 간 혁신적인 상생협력으로 드론산업분야 인재양성과 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음성 / 김윤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