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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호텔관광고, 페낭국제요리경연대회 금메달

이예지 금메달, 박영미 동메달 등 우수한 성적 거둬

  • 웹출고시간2018.10.14 13:36:53
  • 최종수정2018.10.14 13:36:53

페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금상 및 동상을 수상한 한국호텔관광고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이예지(왼쪽), 박영미 학생.

[충북일보] 충청·강원권 유일의 조리·관광 특성화 고등학교인 단양 한국호텔관광고등학교 호텔외식조리과 학생들이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린 '페낭국제요리경연대회(2018 BATTLE OF THE CHEF IN MALAYDISIA PENANG)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열린 페낭국제요리경연대는 세계조리사회총연맹(WACS) 인증을 받은 세계요리대회로 요리에 열정을 가진 다양한 국적의 조리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이 학교 호텔외식조리과 2학년 이예지, 박영미 학생이 본 대회에 출전해 이예지 학생은 파스타부문에서 금메달, 생선부문과 치킨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고 박영미 학생도 생선부문과 파스타부문에서 각각 동메달을 수상했다.

이예지 학생은 "낯선 타국에서 펼치는 경연이여서 매우 떨렸지만 열심히 연습했던 대로 결과가 잘 나와서 좋았다"며 "여러 나라 사람들이 만든 음식도 보고 견문을 넓힐 수 있는 엄청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박영미 학생은 "밤새 연습한 작품을 말레이시아에서 외국인들과 펼친 경연에서 선보일 수 있어 뜻 깊은 경험이었고 수상까지 이어져 뿌듯하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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