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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10.14 13:34:52
  • 최종수정2018.10.14 13:34:52
[충북일보=단양] 남희주 단양소백농협조합장이 농업인이 인정한 우수조합장으로 선정됐다.

단양소백농협에 따르면 남희주 조합장은 최근 농협중앙회 중앙본부에서 열린 정례회에서

폭염피해지원과 농업 경쟁력 강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조합장상을 받았다.

남 조합장은 올 여름 가뭄피해 예방을 위해 관수장비와 관수시설 지원 사업을 지자체와 함께 협력 사업으로 추진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또 광역상수도 미설치지역에는 식수와 양수기 등을 지원해 농업인의 생활과 농작업을 도와 호평을 받았다.

유난히 극심했던 올 여름 가뭄 극복을 위해 고령의 농업인들에게는 관수장비 560대를 지원해 가뭄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2015년 단양소백농협조합장에 당선된 남 조합장은 30여 년간 단양소백농협에만 근무했고 재직 기간 중에는 능력을 인정받아 장관상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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