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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관광 하나로 마일리지 코너 운영

박람회도 보고, 마일리지도 채우고

  • 웹출고시간2018.10.04 11:18:06
  • 최종수정2018.10.04 11:18:06

제천한방바이오 박람회에서 '자연치유 도시 제천 여행앱'을 다운 받은 후 5개 이상의 체험코너 및 행사장을 방문하면 받을 수 있는 5천점이 적립된 마일리지 카드.

ⓒ 제천시
[충북일보=제천] 제천시는 오는 5일 열리는 2018 제천한방 바이오 박람회 기간 중 한방엑스포 공원 행사장에 '제천관광 하나로 마일리지 코너'를 운영한다.

마일리지 코너는 한방바이오 박람회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 중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행사장에 마련된 코너를 방문해 소지하고 있는 스마트 폰에 '자연치유 도시 제천 여행앱'을 다운 받은 후 5개 이상의 체험코너 및 행사장을 방문하면 5천점이 적립된 마일리지 카드를 받을 수 있다.

마일리지 카드는 가맹점 56개소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결재하면 해당 가맹점의 은행 계좌로 자동 이체되는 방식이다.

기존의 카드 리더기 체크 방식은 카드사의 수수료 요구로 인해 가맹점에서 마일리지 카드 수납을 기피하는 사례가 있어 이용자의 사용 불편이 없도록 지급 과정이 개선됐다.

시 관계자는 "박람회에 방문객이 몰릴 시 마일리지 카드가 조기에 소진될 수 도 있으니 이용에 착오가 없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제천한방바이오박람회는 '한방바이오, 인류건강에 행복의 가치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5~10일 6일간 제천한방엑스포 공원 및 옛 동명초부지 등 시내 일원에서 펼쳐진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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