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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9.12 13:14:02
  • 최종수정2018.09.12 13:14:02

영동군 학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이 12일 학산면 봉소리 밭에서 사랑의 고구마를 수확하고 있다.

[충북일보=영동] 영동군 학산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12일 학산면 봉소리 일원에서 사랑의 고구마 수확행사를 가졌다.

이른 오전부터 시작된 고구마 수확행사에는 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과 학산면사무소 직원 30여명이 동참해 고구마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장학금 마련과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기금 조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진완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행복함이 넘치는 훈훈한 사회가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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