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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칠금금릉동 열린음악회 개최

31일 오후6시 30분 금릉소공원에서

  • 웹출고시간2018.08.29 13:34:11
  • 최종수정2018.08.29 13:34:11
[충북일보=충주] 충주시 칠금금릉동이 오는 31일 오후 6시 30분부터 주민센터 뒤편 금릉소공원에서 열린음악회를 연다.

올해 19회째를 맞아 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음악회는 충주민속풍물단의 풍물 공연과 귀엽고 깜찍한 은동어린이집 꼬마들의 율동이 식전 공연으로 흥을 돋운다.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바쁜 시간을 쪼개 틈틈이 배운 춤(댄스스포츠, 밸리댄스)과 노래(노래교실, 영어교실)를 선보이고, 수강생들이 직접 그린 서양화 작품 전시도 할 예정이다.

이날 초대가수로 '남자답게'의 지원이가 출연해 관객들을 즐겁게 하고, 콘브리오 오카리나 앙상블과 트럼펫 연주자 이한주씨가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또 통기타 가수 이성규, 지역가수 이정옥, 유의숙씨도 친근하고 대중적인 곡으로 주민들과 만날 계획이다.

이춘우 주민자치위원장은 "이웃 간 소중함을 되새기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이번 음악회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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