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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조형예술학과, 뉴욕서 'Art 52nd Street' 전시회 열어

뉴욕 파긴대 및 마케도니아대 학생들과 함께 교류전

  • 웹출고시간2018.07.18 17:43:59
  • 최종수정2018.07.18 17:43:59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학부생 11명이 뉴욕 갤러리 MC에서 전시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대
[충북일보] 충북대 조형예술학과는 서양화 전공 4학년 학생 11명이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뉴욕에 있는 갤러리 'MC'에서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진행된 'Art 52nd Street' 전시는 충북대와 뉴욕의 파슨스대, 마케도니아대 학생들이 함께한 교류전이다.

이번 전시는 세계 여러 대학의 미술전공자들과 작품을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리로 학생들에게 있어 현대 미술의 흐름을 파악하고 자신의 작품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로 뉴욕 미술계에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학생들의 예술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뉴욕에서의 학부생 기획전은 이번이 5번째로 조형예술학과 진익송 교수의 지도 아래 진행됐다.

전시가 열리는 MC 갤러리는 뉴욕시에서 후원하는 비영리 갤러리로 실험적인 현대미술을 지원하고 있는 순수창작 예술기관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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