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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여성 일자리의 미래 토론회 개최

양성평등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마련

  • 웹출고시간2018.07.12 11:10:27
  • 최종수정2018.07.12 11:10:27
[충북일보=제천] 제천시가 12일 충청북도 북부출장소에서 '4차 산업혁명으로 본 여성일자리 미래'를 주제로 토론회를 가졌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장월순) 주관으로 열린 토론회는 신산업 핵심기술과 융합되는 직업교육훈련, 새로운 여성일자리를 창출해 나가는 취업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구직자, 직업교육훈련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미래의 직업과 인재(한국직업능력개발원 선임연구원) △스마트 팩토리(기업) △4차 산업인력수요 현황(고용센터) △가보지않은길, 4차 산업혁명과 여성일자리(센터)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 플로어 질의 및 응답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4차 산업혁명으로 인재채용 흐름의 변화에 따른 유망직종을 현 취업지원사업과 연계해 진단 및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경제활동의 핵심 주체인 여성의 경쟁력 강화 및 발전 여건을 마련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고부가가치의 여성일자리 창출 및 경력단절 여성의 경제활동 참가율을 높이기 위한 방안이 모색돼 신 성장 동력의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 지정으로 제천시여성단체협의회에서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관내 여성들의 취업 지원을 맡고 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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