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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7.01 16:50:55
  • 최종수정2018.07.01 16:50:55

이월봉(70, 농업, 보은군 보은읍)

◇보은군

"새로 출범하는 민선 7기에 바라는 점이 있다면 그동안 벌여놓은 많은 사업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것이다.

군이 발전하려면 군민화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선거기간 불거진 반목과 대립을 조기에 봉합하고 소통행정으로 각종 지역현안을 풀어갔으면 한다.

또 군민 모두가 너나할 것 없이 참여해 화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군정을 잘 이끌어 주었으면 한다.

그동안 군정 발전을 위해 쏟아붓은 열정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

김창규(52, 농업,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영동군

날이 갈수록 농촌경제는 어려워지고 있다.

여기에 기후변화까지 가세해 농촌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

자치단체들이 농촌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안들을 내놓고 있으나 농민들에게는 피부에 와 닿지 않는다.

이번 민선7기는 농촌과 농민을 위한 농촌경제 살리기에 여·야를 떠나 자치단체장들이 한목소리를 냈으면 한다.

김기현(55, 조경, 옥천군 옥천읍 삼양리)

◇옥천군

농촌의 인구감소는 해가 갈수록 심각하다.

자치단체가 인구늘리기 정책을 펴고 있으나 실질적 도움이 되질 못하고 있다.

사회단체들이 인구늘리기에 하나둘씩 동참하며 열심히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그러나 정작 공직자들은 다르다. 관내 거주자들에게 인센티브라도 줘야 할 정도로 관외 거주자들이 많다.

민선7기는 공직자들부터 솔선 하도록 강력한 대책을 마련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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