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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다누리도서관, 여름방학 프로그램 운영

지역 초·중등생 대상 독서캠프 및 명문대 탐방

  • 웹출고시간2018.06.26 13:43:09
  • 최종수정2018.06.26 13:43:09
[충북일보=단양] 단양 다누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독서캠프와 명문대탐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캠프는 지역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내달 30∼31일 이틀간 소백산 자연휴양림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몸풀기와 마음풀기, 영화인문학 강의, 산책명상, 숲 해설, 독서·2분 스피치, 나만의 별자리 석고 방향제 만들기로 구성됐다.

참가는 오는 20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받아 신청하면 되고 내달 14일에 다누리도서관 1층 문화강좌실에서 예비소집 한다.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명문대(서울대학교) 탐방은 다음달 20일까지 신청을 받고 오는 8월 13일 실시한다.

이번 탐방은 재학생이 멘토가 돼 학습상담을 해주는 등 학생들의 학습의욕을 고취시키고 꿈과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강일 다누리센터관리사업소장은 "학생들이 다채로운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뜻있는 방학을 보내고 진로 결정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여름방학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도서관팀(420-2965)으로 하면 된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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