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사회서비스투자사업 제공기관 지도점검 실시

오는 21일까지 11개 제공기관 대상

  • 웹출고시간2018.06.19 11:14:22
  • 최종수정2018.06.19 11:14:22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은 지난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7개 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등록된 11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운영전반에 대해 지도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특성과 음성군민 수요에 적합한 서비스를 발굴·기획해 서비스 이용자에게 바우처(이용권)형식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점검은 서비스기준정보 준수 및 적정 제공인력 투입·교육여부, 회계처리의 적정성, 서비스제공계약서 및 서비스 제공기록지 작성여부, 제공자·이용자 안전교육 및 안전관리기준 준수여부, 정부지원금 허위부당청구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복지부정수급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음성군은 저소득층 아동돌봄서비스,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역사탐험프로젝트, 실버라이프케어서비스, 장애인·노인을 위한 돌봄여행서비스, 뇌졸중환자를 찾아가는 맞춤재활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총 7개 사업에 이용자 2017년에는 557명이 2018년 현재 426명이 서비스를 제공받고 있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