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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6.18 13:20:07
  • 최종수정2018.06.18 13:20:07

신임소방공무원들이 18일 영동소방서에서 소방차 펌프작동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 영동소방서
[충북일보=영동] 영동소방서는 1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4주간 신임소방공무원 과정 교육생 3명을 대상으로 소방서 현장실습을 실시한다.

이번 소방공무원 임용예정자들은 현재 충청소방학교에서 '신임소방사반'교육을 받는 교육생이다.

현장 교육은 4주간 소방서에서 현장 보조 활동 및 소방공무원으로서 가져야할 정신자세 등 이론교육과 병행해 실습이 이루어진다.

허새롬(30·여)·김예원(29·여)·박수민(26·여) 등 3명의 소방공무원 임용예정자들은 영동소방서 내근부서 및 중앙119안전센터(구조대)에 배치돼 소방공무원들과 함께 정해진 일과표에 따라 화재, 구조, 구급, 행정 분야에 1주씩 순환근무 형태로 실습이 진행된다.

특히 공기호흡기 착용훈련과 소방호스 전개, 방수훈련은 실제 화재현장에서 안전 확보와 화재진압에 가장 중요한 교육과목인 만큼 현장실습기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송정호 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지 못한 소방 현장 경험을 배워갈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이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역할 수행에 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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