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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선관위, 가정의 달 편지쓰기 대회 개최

“부모님의 고마움과 투표참여 중요성”

  • 웹출고시간2018.05.02 13:26:07
  • 최종수정2018.05.02 13:26:07

지난 1일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개최한 편지쓰기 대회에서 입상한 초중학생들이 상장을 들어보이고 있다.

ⓒ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
[충북일보=음성] 음성군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남천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초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편지쓰기 대회를 실시했다.

음성군선관위는 6월 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홍보하는 우편엽서 5천매를 제작해 각 학교에 배부하고 부모님께 편지쓰기를 실시했다.

음성군선관위는 각 학교별로 제출한 우수작에 대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 우수상 4명, 장려상 8명을 최종 선정하고, 지난 1일 음성군선관위 공정선거지원단 사무실에서 대상 학생들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편지쓰기 대회를 통해 학생들로 하여금 부모님의 사랑에 대한 고마움을 되새겨 봄과 아울러 투표참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갖게 하는 1석 2조의 효과를 볼 수 있었다”고 전하면서, “앞으로도 미래유권자인 어린 학생들을 대상으로 주권의식 함양과 공명선거 정착을 위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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