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

20일 오전 10시부터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 옆 주차장에서

  • 웹출고시간2018.04.18 12:40:56
  • 최종수정2018.04.18 12:40:56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오는 20일 충주종합운동장 중앙광장 옆 주차장에서 운행차 배출가스 무료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무료점검은 국내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운행차의 미세먼지 저검을 위해 운영하는 '전국 동시 배출가스 관리의 날'과 연계해 실시되는 것으로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차량 소유자는 이날 누구나 무료로 배출가스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시는 한국자동차전문정비업협동조합 충주지회와 함께 엔진오일, 냉각수, 배터리 등의 무료점검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에 대한 관심과 걱정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이번 점검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