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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 함께하는 미르숲 음악회 오세요"

진천 미르숲 야외음악당
오는 21·28일 공연 개최

  • 웹출고시간2018.04.17 13:25:30
  • 최종수정2018.04.17 20:14:07

진천 초평 호 미르 숲에서 올 상·하반기 국내 정상급 가수 초청 공연을 펼친다. 수려한 자연 풍광을 자랑하는 미르 숲 야외 공연장에서 음악회를 하고 있다.

ⓒ 진천군
[충북일보=진천] '2018 현대모비스 진천 미르 숲 음악회'가 오는 21일과 28일 초평면 미르 숲 내 야외음악당에서 연이어 펼쳐진다.

21일은 가수 주현미, 28일에는 가수 양파가 출연해 시민들과 함께 숲에서 숨 쉬는 특별한 음악회를 만든다.

올해 음악회는 대중음악과 클래식음악의 조화를 통해 숲과 인간의 상생의 의미를 담은 연출을 선보일 예정이다.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앙상블 '디에스'가 유명 대중가수들과 협연을 진행하는 컨셉으로 오케스트라와 팝페라, 대중음악 세 장르 협연으로 독특하게 펼쳐져 관객들에게 신선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반기 공연에 이어 하반기는 가수 이은미(10월 13일)와 가수 박미경(10월 20일)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올해는 특별 이벤트로 스탬프판을 관객들에게 배부해 상·하반기 총 4회에 걸쳐 개최되는 음악회에 모두 방문한 관객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 기회도 제공한다.

진천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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