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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2 18:03:02
  • 최종수정2018.04.12 18:03:02
[충북일보=보은] 보은도서관(관장 김석균)은 12∼18일까지 제54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한다.

'오늘은 책읽기 좋은 날, 도서관 가는 날'이란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체험, 전시, 이벤트 등으로 열린다.

1층 로비에는 권정생 작가의 '강아지와 염소새끼' 동화 원화 전시 및 무료 책 나눔터가 준비된다.

또 2층 자료실에는 '십자말퀴즈로 알아보는 도서관 이용법', '독서왕 행운뽑기', '나만의 책 한 줄 서평쓰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14일에는 즐거운 책읽기와 함께하는 방울토마토 모종심기 체험이 있어 재미있는 독서도 즐기고 맛있고 건강한 방울토마토도 키워볼 수 있다.

보은도서관 관계자는 "현재 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행사와 평생학습을 운영하면서 매달 희망도서를 구입해 이용자가 원하는 책을 빠르게 구입하고 있다"며 "여름방학과 가을에도 여러 행사와 강좌를 계획중이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보은 / 주진석기자 joo302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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