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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12 10:32:16
  • 최종수정2018.04.12 10:32:16
[충북일보=괴산] 나용찬 괴산군수가 12일 괴산군노인복지관 내 경로식당에서 부인 안미선 여사 및 괴산중앙감리교회 자원봉사자와 함께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 어르신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나 군수는 200인분의 점심식사를 배식한 후 어르신 및 노인복지관 관계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며 노인복지 관련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나 군수는 "취임 1주년을 맞아 취임 초기의 마음가짐을 다시 한번 다잡고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소통 ·공감하는 '군민중심 섬김행정'을 펼치고자 배식 봉사활동을 하게 됐다 "고 밝혔다.

이어 "13일이면 취임한 지 꼭 1년이 되는 날로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통해 단 한명도 소외받지 않고 군민이 행복해지는 따뜻한 복지 행정 체계를 갖춰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기초연금 지급,일자리확대,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다양화를 통한 여가활동 지원 등의 다양한 시책과 대산포진,파상풍 예방접종 지원으로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노인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괴산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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