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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4.02 18:31:46
  • 최종수정2018.04.02 18:31:47
[충북일보=청주] 청주 대표 왕벚나무 군락단지인 무심천변 일대 표준관측목이 2일 만발했다. 지난해보다 5일 빠른 시기다.

벚꽃의 개화와 만발은 기온 변화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데, 올해 청주지역 3월 평균기온은 8.5도로 지난해 6.8도보다 1.7도가 높아 이른 시기에 만발한 것으로 보인다.

청주기상지청은 지난 1999년부터 청주 무심천 일대를 벚꽃 군락단지로 지정해 관측하고 있다.

표준관측목은 청주공업고등학교 앞 무심천 하상도로 분기점에서 청주대교 방면 1~3번째 왕벚나무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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