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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분소 심리 상담실 운영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최초 분소설치

  • 웹출고시간2018.03.26 16:34:11
  • 최종수정2018.03.26 16:34:11
[충북일보]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가 전국광역 최초 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분소형 음성분소 운영을 시작한다.

오는 28일 문을 여는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음성분소는 음성혁신도시 수변공원 내 관리사무소에 위치해 장난감 대여뿐 아니라 질 높은 보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주제의 부모교육과 부모-자녀 체험활동 프로그램, 더불어 심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심리 상담실은 '아이사랑플래너양육상담'으로 영유아들의 발달 수준을 파악하고, 양육스트레스 해소 및 양육지침을 제공한다.

영유아의 건강한 발달과 주 양육자와의 바람직한 상호작용 등을 지원하기 위해 주1회 심리상담사가 상주하여 주 양육자의 심리적인 안정과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양육을 지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할 방침이다.

충북관도내 만0세에서 만5세의 영유아를 양육하는 영유아 부모, 또는 주 양육자에 한하여 이용 가능하며 문의 사항은 충북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나 전화로 이용안내 및 전반적인 양육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 보육법의 법적근거에 따라 각 지방에 육아종합지원센터 설치의 필요성이 있으나 설치가 불가능할 경우 분소를 설치하고 균형 있는 육아서비스를 제공해 시도 전체를 대상으로 육아서비스를 제공할 의무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4월에는 옥천분소를 개설하고 2019년 충주시, 진천군에 육아종합지원센터를 설치하고, 추후 괴산 및 단양, 영동, 증평, 지역에 센터 및 분소를 추가 설치해 충북 전체 지역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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