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4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Wee센터 상반기 상담주간 운영

다양한 상담서비스 제공으로 학생들에 도움

  • 웹출고시간2018.03.20 12:48:43
  • 최종수정2018.03.20 12:48:43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을 운영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가 지난 6일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시작으로 오는 30일까지 상반기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운영기간 동안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 길거리 상담 등을 통해 Wee센터 홍보 및 체계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사회 관계기관과 연계 협력을 통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단성중학교를 시작으로 단양초, 가곡초, 가평초등 4개교에서 심리검사 및 집단상담 체험 활동 프로그램으로 찾아가는 상담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또 길거리 상담을 통해 Wee센터를 알리고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Wee센터는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학생을 위한 진단-상담-치유의 원스톱 상담센터로서 학생들의 성격, 대인관계, 학교 부적응 등의 정서 상담 및 심리검사를 받을 수 있다.

상담 주간을 통해 신학기 학생들의 학교부적응(학업중단위기, 자살위기, 아동학대 등) 문제를 조기에 발견해 새 학년을 맞은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 체험 활동에 참가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마음을 이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좋았고 더 친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