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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봄철 산불예방 총력

등산객 대상 홍보 및 소각행위 집중 단속

  • 웹출고시간2018.03.08 13:55:04
  • 최종수정2018.03.08 13:55:04
[충북일보=단양] 단양군은 봄철 산불예방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오는 5월 15일까지 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비롯해 읍면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여기에 산불감시원 115명과 산불예방진화대원 38명을 활용해 산불취약 지역 등의 순찰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GPS단말기와 IT기반 산불상황관제시스템 등을 활용해 산불 조기발견에도 주력하고 있다.

또 봄철 등산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내달 말까지 주말마다 산불방지 특별기동반을 편성해 산림 인접지로부터 100m 이내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국유림 관리소와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도 더욱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은 지난 6일 신철호 단양부군수 주재로 산불방지 유관기관 협의회를 갖고 산불예방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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