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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7 17:55:38
  • 최종수정2018.02.27 17:55:38
[충북일보] 충북대가 2019학년도부터 4차 산업혁명 및 미래 융복합 시대에 대비할 인재 양성을 위해 교양교육과정을 개편한다.

충북대의 이번 교양교육과정 개편은 이 대학 창의융합교육본부가 지난 3년간 대내외 분석 및 컨설팅, 공청회 및 설명회, 관련 위원회 운영, 학내 의견수렴 등 다양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온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다.

이번 교양교육과정은 앞으로 1년간 단계적이고 구체적인 준비과정을 통해 2019학년도부터 적용하게 된다.

개편 교양교육과정은 전인교육을 지향하는 교양교육 본연의 목표에 부응하면서도 시대의 변화 및 사회의 요구에 부합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것에 중점을 뒀다.

창의 융합 및 비판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등 핵심역량 함양을 위한 교육 강화에도 힘쓸 예정이다.

충북대 관계자는 "최근 지식지형의 변화에 따른 고등교육에 대한 새로운 요구를 적극적으로 반영하는 교양교육과정을 정립하게 됐다"며 "체계적이고 정교한 준비로 개편 교양교육과정의 내실을 기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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