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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2.21 12:52:42
  • 최종수정2018.02.21 12:52:42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지원프로그램 개강식을 하고 있다.

ⓒ 증평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연제일)는 21일 증평읍 증천리 여성회관 교육장에서'2018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결혼이민여성과 센터 운영위원 등 총 8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개강식은 전년도 프로그램 활동영상 시청, 센터프로그램 안내, 방문교육대상자 오리엔테이션, 한국어 교육 수강생 대상 배치평가 등 순으로 진행했다.

2018년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프로그램은 다문화 가족의 한국 사회 적응을 돕는 한편, 일반 가정의 관계 향상을 위해 실시된다.

프로그램은 △부모 및 아버지 역할 지원 △가족관계 향상 △다문화가족 이중언어 환경조성 △결혼이민자 취업지원 △가족 봉사단 운영 등이다.

한편 군은 올해부터 기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증평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일반가족, 다문화가족으로 이원화 돼 있는 가족지원서비스를 한 곳에서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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