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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실시

6일부터 한 달간, 1인 이상 종사자 있는 모든 사업체 대상

  • 웹출고시간2018.02.04 14:31:28
  • 최종수정2018.02.04 14:31:2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오는 6일부터 내달 7일까지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관내 모든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구조를 파악해 정부정책과 기업 경영계획의 수립, 학술연구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매년 사업체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조사대상은 2017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인 모든 사업체이며, 조사내용은 사업체명, 조직형태, 종사자수, 연간매출액 등 13개 항목이다.

조사방식은 시에서 채용한 조사원이 사업체를 직접 방문해 실시하는 면접조사며, 응답자 요청 시 팩스 또는 우편조사 등을 병행 실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조사를 통해 수집한 정보는 통계법에 의해 철저한 비밀이 보장되고 통계작성 이외의 목적으로는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경제정책의 기본이 되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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