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7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보은서 읍내지구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 체결

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 보호 공동체 치안 활성화 역할

  • 웹출고시간2018.02.04 14:26:15
  • 최종수정2018.02.04 14:26:15

보은경찰서 강헌규 읍내지구대장, 직원 등이 2일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 손근방기자
[충북일보=보은] 보은경찰서 읍내지구대는 2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보은서에서 추진하는 삼심(관심, 조심, 안심)운동과 더불어 독거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 보호체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은 거동이 불편하거나 동거가족이 없는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가가호호 방문을 통해 범죄예방 교육 등 취약계층이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안전망 구축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현재 보은군에는 65세 이상 1인 거주자가 전체인구의 31.7%를 차지하는 등 고령인구의 안전대책이 요구되면서 두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강헌규 지구대장은 "범죄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실직적인 보호지원을 위해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과 상호 소통을 바탕으로 함께 활동하는 치안 협력의 장을 열었다"며 "취약계층의 보호지원에 계속 힘쓰겠다"고 말했다.

보은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