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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보건계열 학과 국가시험 높은 합격률 기록

작업치료학과·상병리학과·방사선학과·안경광학과

  • 웹출고시간2018.02.01 10:40:34
  • 최종수정2018.02.01 10:40:34

이번 국가시험에서 졸업예정자 전원이 합격한 극동대 작업치료학과 학생들이 실습을 하고 있다.

ⓒ 극동대학교
[충북일보=음성] 극동대학교는 방사선학과, 임상병리학과, 안경광학과, 작업치료학과 등 졸업예정자 학생들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에서 시행된 국가시험에서 우수한 합격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제45회 국가시험에서 작업치료학과는 졸업예정자 42명 중 42명 전원 합격으로 100% 합격률을, 임상병리학과는 졸업예정자 37명 중 36명이 임상병리사에 합격해 97.3%을 기록했다.

또한, 방사선학과는 졸업예정자 31명 중 30명이 방사선사에 합격해 96.6%의 높은 합격률(전국평균 78.4%)을 기록했으며, 제30회 안경사 국가시험에서 안경광학과 졸업예정자 28명 중 25명이 합격해 89.2%의 합격률을 기록했다.

극동대는 최고수준의 학습 환경과 첨단 실습 장비를 구축하고 임상실습중심의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의료계열 5개 학과의 유기적인 협조와 우수 학생에 대한 장학금 지급을 강화하여 매년 높은 수준의 국가시험 합격률을 기록함으로서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 보건의료인 양성에기여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우수한 보건의료 인력양성에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음성 / 남기중기자 nkjlog@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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