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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중원문화재단, 문예회관 공모사업 선정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와의 콜라보' 충북에선 유일하게 선정돼
국비 3천만원 지원받아 연말까지 5회 공연

  • 웹출고시간2018.02.01 13:52:48
  • 최종수정2018.02.01 13:52:48
[충북일보=충주] 충주시와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와의 콜라보'가 '2018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지역의 문화예술 수준을 높이고 문예회관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전시와 공연 2개 부문으로 공모가 진행됐다.

시와 재단은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와의 콜라보' 기획프로그램을 마련해 공연부문에 응모했다.

전국에서 66개 프로그램이 응모한 가운데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와의 콜라보'는 치열한 경쟁 뚫고 충북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시와 재단은 국비 3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의 차별화된 문화공연을 기획해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에 선정된 '성악연구회! 중원문화와의 콜라보'는 성악, 트로트, 비보이, 뮤지컬, 국악 등 모든 장르가 융합된 새로운 형식의 '크로스오버 공연'으로 오는 5~11월까지 충주시문화회관에서 총 5회에 걸쳐 공연된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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