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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충주새마을금고,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에 쌀 1천980kg 전달

경로당 13개소와 저소득층 39가구에 직접 전달

  • 웹출고시간2018.01.28 14:33:14
  • 최종수정2018.01.28 14:33:14

남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하성대) 직원들이 27일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1천980kg을 관내 경로당 13개소와 저소득층 39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 충주시
[충북일보=충주] 남충주새마을금고(이사장 하성대) 직원들이 27일 지역 주민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팔을 걷었다.

이날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은 추위도 잊은 채 지난해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쌀 1천980kg을 호암직동 경로당 13개소와 저소득층 39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좀도리 운동은 월급의 일부를 모아 이웃돕기 활동을 하는 것으로, 남충주새마을금고 직원들은 매년 이 운동에 참여해 소외계층 등에 쌀을 전달하고 있다.

남충주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월에도 이 운동을 통해 쌀 1천660kg을 경로당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또한, 5월에는 경로효친사상 함양과 행복하고 살기 좋은 호암직동 만들기를 위해 '1사 1경로당 자매결연'을 하는 등 노인복지 증진에도 힘쓰고 있다.

하성대 이사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을 펼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희망과 나눔의 새마을금고가 되겠다"고 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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