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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봄철 산불조심기간 집중 단속 및 계도 실시

"산불은 예방이 최우선!"

  • 웹출고시간2018.01.23 13:24:33
  • 최종수정2018.01.23 13:24:3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산불로 부터 귀중한 인명과 산림자원을 보호하기 위해 23일 부터 오는 5월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했다.

이를 위해 군은 2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산불예방 홍보와 감시활동에 본격 나선다.

산불조심 기간 동안 좌구산, 두타산 등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입산통제를 강화하고 산림연접지의 생활쓰레기 및 논 밭두렁 소각행위를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예방활동에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0명, 산불감시원 12명이 투입된다.

또 산불 무인감시카메라 4대를 활용해 실시간 산불상황관제시스템을 구축함은 물론 마을주민들과 공동으로 산림연접지 농경지 내 인화물질을 공동 소각하는 작업도 함께 실시한다.

특히 설 연휴(2월15일~18일)에는 비상근무조 운영을 통한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산불 없는 명절 만들기에 집중하겠다는 방침이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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