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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미래농업 선도 위한 젊은 농업인력 육성 박차

"청년 창업농 지원사업 신청하세요!"

  • 웹출고시간2018.01.22 13:06:03
  • 최종수정2018.01.22 13:06:03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영농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농업인에게 청년 창업농(청년창업형 후계농)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농업인력구조 개선을 위해 영농정착지원금, 기술·경영 교육과 컨설팅 등을 연계 지원하고, 젊고 유능한 인재의 농업분야 진출을 독려할 방침이다.

사업은 증평군에 실제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 만 40세 미만의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농업인(독립경영 예정자 포함) 중 병역필(병역면제)한 자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사업신청은 오는 1월 30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 접속 후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기존에 선정된 후계농업경영인도 신청 자격과 요건을 갖추면 청년 창업 농으로 신청가능하다.

사업에 선정된 자는 영농경력에 따라 월 최대100만원에서 80만원까지 최장 3년간 지원금을 받게 된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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