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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부서간 백지장 맞들기 추진한다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부서협업행정 협약 체결

  • 웹출고시간2018.01.22 13:05:15
  • 최종수정2018.01.22 13:05:15

정부 공모사업 응모를 위해 부서 간 행정 협약을 하고 있다.

ⓒ 증평군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정부 공모사업 응모를 위해 총괄부서와 사업부서 간 힘을 합치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하는 2019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응모를 서두르고 있다.

이를 위해 총괄 기획부서인 미래전략과와 사업부서인 행정과 및 안전건설과 부서장 간 협업행정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기존 유형인 마을 만들기(종합개발, 자율개발)와 2019년 신규 유형인 농촌다움 복원사업에 대한 아이템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협약 부서장을 비롯한 양 부서 관계공무원의 상호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사업 기획안을 확정해, 오는 2월 8일까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응모할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타 시·군에서는 시도하지 않는 총괄부서와 사업부서간 협약 제를 통해 2019년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비를 최대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고 했다.

한편 협업행정 협약 제는 증평군이 부서 간 칸막이를 없애기 위해 2014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시책이다.

이 제도를 통해 그 동안 다양한 사업들을 발굴해 왔다.

지난해에는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비 80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바 있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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