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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4 17:21:03
  • 최종수정2018.01.04 17:21:03
[충북일보] 충북교육청이 세계를 무대로 미래를 꿈꾸는 글로벌 리더십 함양을 위한 해외캠프를 실시한다.

4일부터 오는 13일 열리는 국외캠프단 초중고 총 30명의 학생들은 1단계 논술, 2단계 인터뷰, 국내캠프 관찰평가를 거쳐 최종 선발됐다.

학생들은 미국 뉴욕 노우드 초등학교, 프랜시스 루이스 고등학교, 노던밸리 고등학교, 하버드 대학, MIT 대학, UC 버클리 대학 등을 방문, 개인별 연구와 조별 연구를 동시에 진행하게 된다

또한, 명문대생과의 멘토링을 통해 진로탐색의 기회도 갖게 된다.

연구과제는 미국과 한국의 수학 및 창의성 교육의 차이점, 미국의 환경문제와 대처, 실리콘밸리에서 스타트업까지, 미국의 다문화교육, 미국의 다음 세대 정체성은 무엇일까· 등 여러 주제에 걸쳐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1박 2일간의 사전연수를 통해 프로젝트 주제를 선정하고 사전조사를 수행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현지 답사와 현지인 인터뷰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연구를 완성할 계획이다.

국외캠프를 다녀온 학생들은 내달 8일) 충북글로벌리더십 국외캠프 결과보고회에서 팀 프로젝트 및 개인 프로젝트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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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