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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8.01.01 16:08:27
  • 최종수정2018.01.01 16:08:27
[충북일보] 도내에서 4만9천여명이 운전면허 행정처분 특별감면을 받게 됐다.

충북지방경찰청은 지난해 7월 13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 교통법규 위반과 교통사고로 인한 운전면허 벌점 부과대상자, 면허 정지나 취소처분 진행자, 면허취득 제한기간에 있는 4만9천400여명을 대상으로 특별감면을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감면으로 대상자는 보유하고 있는 벌점이 모두 삭제되고, 운전면허 정지나 취소 처분 대상자 900여명은 바로 운전할 수 있으며, 결격 기간에 있는 2천500여명은 곧바로 운전면허 시험에 응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음주운전자나 사망사고를 일으킨 운전자, 뺑소니, 난폭·보복운전, 약물운전, 차량이용 범죄, 단속 경찰관 폭행 등은 이번 감면 대상에서 제외됐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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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