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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25 14:22:54
  • 최종수정2017.12.25 14:22:54

충주중원농협은 24일 지역농촌 복지향상과 노인에 대한 '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 위해 772만8천원 상당의 쌀을 구입, 44개 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 을 전달했다.

ⓒ 중원농협
[충북일보=충주] 충주중원농협은 24일 지역농촌 복지향상과 노인에 대한 '효'문화를 계승 발전시키 위해 772만8천원 상당의 쌀을 구입, 44개 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 3천260㎏을 전달했다.

중원농협은 동량면 26개경로당, 금가면 1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조합원수와 경로당 회원수를 합한 인원에 따라 70명 미만 경로당은 쌀 40㎏ 1포씩, 70~110명 미만은 2포씩, 110명 이상은 3포씩, 경로당이 없거나 소수 영농회는 20㎏ 1포씩의 쌀을 전달했다.

진광주 조합장은 "농촌의 어려운 현실에서 어른에 대한 공경과 우대를 통해 경로사상을 계승 발전시키고, 점차 고령화되는 농촌과 농협이 서로 상생할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지역 경로당에 사랑의 쌀을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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