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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락초 교육복지, 집단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다락방'

새로운 나, 특별한 너, 함께 꿈꾸는 우리

  • 웹출고시간2017.12.21 14:27:56
  • 최종수정2017.12.21 14:27:56

제천 장락초등학교가 마련한 집단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다락방-시즌2'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교사와 함께 프로그램에 집중하고 있다.

ⓒ 장락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장락초등학교가 교육복지우선지원 사업 집단상담 프로그램 '꿈꾸는 다락방-시즌2'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학교생활 적응력을 높이고 건강하고 밝은 아동기를 보낼 수 있도록 자존감과 성취감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이뤄졌다.

이 학교는 지난 12일과 19일 2회에 걸쳐 3학년~4학년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친구들과 즐겁게 잘 놀고 문제가 발생했을 때 내 마음을 잘 전달하는 방식'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여름방학 때 꿈꾸는 다락방에 참여했을 때 너무 즐거웠다"며 "도움이 많이 돼서 한 번 더 했으면 하고 기다렸는데 이렇게 또 참여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유익했다"고 말했다.

유경균 교장은 "편안하게 소통하고 어울리는 자연스러움 속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높여 긍정적인 또래관계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자존감 및 사회성향상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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