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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지방하천정비 평가 우수기관 선정

시설물 효율적 관리 및 재해예방으로 시민불편 해소

  • 웹출고시간2017.12.19 13:58:43
  • 최종수정2017.12.19 13:58:43
[충북일보=충주] 충주시가 충청북도에서 주관한 '2017년 지방하천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충북도는 도내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169개 지방하천에 대해 △지방하천 시ㆍ군비 예산 추가확보 현황 △지방하천 유지관리 예산집행률 △하천제방 시설물 정비상황 등을 중심으로 현장평가와 행정평가를 진행했다.

충주시는 올해 13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하천 2개소(60㎞)를 비롯해 지방하천 21개소(189㎞)와 소하천 329개소(493㎞)를 대상으로 하천정비기본계획에 따른 각종 정비사업 추진했다.

재해예방을 위해 하도준설과 배수문 등 시설물 정비 및 점검을 실시하고 국가하천 친수공간 및 치수시설 제초작업, 화장실 청소용역 등을 통해 하천 시설물의 효율적 관리로 시민불편을 해소했다.

특히, 수안보면 온천관광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석문동천 고향의강 정비사업'의 순조로운 추진과 하상정비, 하천준설 및 수목제거로 지방하천 도비지원사업을 적기에 마무리 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헌 지역개발과장은 "지방하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이에 안주하지 않고 자연재난으로부터 안전하고 시민들에게 편의를 주는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김주철기자 kimjc56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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