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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 민간보조금 관리·감독 강화 주문

  • 웹출고시간2017.12.18 16:52:25
  • 최종수정2017.12.18 16:52:25
[충북일보=청주] 이범석 청주시장 권한대행이 민간보조금에 대한 관리·감독 강화를 주문했다.

이 대행은 18일 열린 주간업무 보고회에서 "청주시가 지원하는 민간보조금에 대해 단가 과다 산출, 목적 외 사용, 유용사례, 정산 등을 꼼꼼히 챙겨 보조금 부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 대행은 이어 "평년기온을 밑도는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데 시민불편이 없도록 챙겨야 할 일이 많다"며 "수도관 및 계량기 동파 즉각 처리, 취약계층 도움의 손길, 결식아동 발굴 및 급식지원, 산불예방 홍보에 철저를 기하라"고도 했다.

이 대행은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위한 참여도 당부했다.

이 대행은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늘 청주에 들어와 내일까지 청주 전역을 돌면서 성황봉송이 이뤄진다"며 "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시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은 적극적으로 찾아달라"고 요청했다.

/ 최범규기자 calguks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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