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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7 16:16:23
  • 최종수정2017.12.17 16:16:23
[충북일보] 충북도의 개방형 직위 여성정책관 공개모집에 6명이 응모했다.

도는 지난 11~15일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여성 분야 전문가 등 6명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여성정책관은 서류심사와 면접,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치게 되며 최종 합격자는 이시종 지사 최종 결심을 통해 결정된다.

지방서기관급으로 임용하는 여성정책관은 여성 정책에 관한 종합 기획·조정, 성별 영향평가에 관한 사항,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역량 강화, 여성권익 증진, 다문화가족·취약가족에 관한 사항, 청소년 건전육성 및 보호·선도에 관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직급은 지방서기관 또는 지방일반임기제공무원(개방형 4호)으로 임용 기간은 2년이다.

앞서 도는 전정애 현 여성정책관이 건강상의 이유로 전보를 희망하면서 공모에 착수했다.

지난 6월 1일 자로 임용된 전 여성정책관은 사회복지와 여성복지 정책 전문성을 인정받아 여성정책관 도입 후 처음으로 도청 내부에서 발탁됐지만, 여성계로부터 개방형 직위 공모에 어긋난다는 반발을 사기도 했다.

/ 안순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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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