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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장락초, KBO와 함께하는 티볼교실

꿈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하는 즐거운 시간

  • 웹출고시간2017.12.17 12:56:42
  • 최종수정2017.12.17 12:56:42

제천 장락초등학교 어린이들이 KBO의 유명 프로야구인 및 티볼 강사에게 타격 자세와 송구방법에 대해 배우고 있다.

ⓒ 장락초
[충북일보=제천] 제천 장락초등학교의 학교스포츠클럽 티볼부가 KBO에서 주관하는 '2017 찾아가는 티볼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15일 티볼 교실을 운영했다.

2016년 창단된 장락초등학교 티볼부는 올해 제천시 토요리그대회 및 충청북도 학교스포츠클럽에 참가해 입상하는 등 학생들의 참여도가 우수하고 기량 발전 가능성이 뛰어나 이번 사업에 선정됐다.

KBO의 유명 프로야구인 및 티볼 강사와 함께한 이번 티볼 교실에서 학생들은 타격 자세와 송구방법에 대해 익혔으며 지도교사는 선수선발 및 체계적인 육성 방법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유경균 교장은 "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은 KBO 관계자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티볼 교실을 통해 학교스포츠클럽을 더욱 활성화하고 학생들에게 스포츠를 생활화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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