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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로 '새도약'

명칭 바꾸고 현판식 열어

  • 웹출고시간2017.12.13 17:18:13
  • 최종수정2017.12.13 17:18:13

13일 청주시 상당구 청주여성개발센터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을 변경하고 현판식을 갖고 있다.

ⓒ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
[충북일보=청주] 청주여성인력개발센터가 '충북여성인력개발센터'로 새롭게 명칭을 변경하고 13일 현판식을 가졌다.

광역 단위의 여성일자리 거점기관으로 폭넓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명칭을 변경한 여성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995년 전국에서 아홉 번째로 '청주YWCA일하는 여성의집'으로 개관했다.

이후 2001년 여성인력개발센터로 명칭을 개정했으며 2005년 여성부에서 충북도로 업무가 이관되면서 현재 충북도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지난 2009년 고용노동부와 여성가족부의 지정을 통해 전문화되고 선진화된 여성인력개발센터로 거듭났다.

개관 이후 교육훈련생 2만7천900여 명, 취업자 5만1천200여 명, 사회문화 교육활동 13만여 명 등 직업훈련교육 및 취업지원의 실적을 내면서 여성전문직업훈련기관으로 직업훈련교육을 통해 직업능력을 개발하고 다양한 취업정보 제공과 함께 취업알선과 취업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여성창업자에게 창업교육 및 창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들에게 무료 사무공간을 임대해 주는 코워킹 스페이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민들레 작은 도서관을 운영해 교육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문화공간을 제공함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 강병조기자 dkrm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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