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5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단양교육지원청 Wee센터, 행복한 학교를 위한 연수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주제로 교사·학부모 80여명 참여

  • 웹출고시간2017.12.13 10:48:33
  • 최종수정2017.12.13 10:48:33

단양교육지원청 Wee센가 마련한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이라는 주제의 연수에 참가한 유·초·중·고 교사, 학부모 80여명이 강연을 경청하고 있다.

ⓒ 단양교육지원청
[충북일보=단양] 단양교육지원청 Wee센는 지난 12일 오후 3시 관내 유·초·중·고 교사, 학부모 80여명을 대상으로 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행복한 학교를 위한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을 주제로 연수를 가졌다.

이번 연수를 통해 웃음이 넘쳐나는 가정,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부모의 역할이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상기하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날 전문 강사인 박상미 교수는 "교사가 자신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고 학생을 돌봄으로써 함께 행복해지고 이를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문화를 조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교사는 "학교에서 학생과의 관계와 소통에 대해서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고 다양한 연수에 적극 참여해 즐겁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으며 한 학부모는 "부모가 얼마큼 믿어주느냐에 따라 자녀 인성의 그릇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되는 연수가 됐다"고 소감을 표했다.

단양 Wee센터는 매년 상·하반기에 교사·학부모 연수를 갖고 있으며 올 하반기에도 교사·학부모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연수를 계획하고 있다.

단양 / 이형수기자
이 기사 주변 소식 더 자세히 보기
현재위치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