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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17.12.12 13:52:39
  • 최종수정2017.12.12 13:52:39
[충북일보=증평] 증평군이 올 한 해 증평군의 가족친화 인증 유효기간 연장과 가족친화인증 설명회, 가족친화 인증 인센티브 확대운영, 지역 내 기업체의 가족친화 신규인증 등을 통해 가족 친화 도시 이미지를 굳혔다.

12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14년에 지정된 가족친화기관 인증 유효기간이 만료됨에 따라 여성가족부의 연장 심사를 거쳐 2019년까지 기간을 연장했다.

군은 지난 5월 가족친화인증제도를 홍보하고 가족친화적 사회환경과 직장문화 조성을 위한'가족친화인증 설명회'를 개최해 기업체의 큰 관심을 이끌어 냈다.

그 결과 지난 11월 지역 내 기업체인 주식회사 두원전기소방이 가족친화 신규 인증을 받았다.

지난해에는 주식회사 영진 FS가 가족친화 인증을 받았다.

군은 가족친화 인증 기업 인센티브 확대를 위해 지난 8월'증평군 좌구산 휴양랜드 관리 및 운영 조례'를 개정했다.

개정된 조례는 가족친화 인증 기업이 좌구산 캠핑공원, 줄타기체험, 좌구산 썰매장, 명상의집(숙소), 병영하우스(숙소)등을 이용할 경우 사용료를 10% 할인해준다.

지난해에도 가족친화인증 기업에 대해 △증평군 문화회관 사용료 50% 감면 △좌구산천문대 관람료 30% 감면 △증평군청소년수련관 사용료 50% 감면 △좌구산휴양림 및 율리휴양촌 숙박시설 10%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친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인센티브를 개발하고, 가족친화 직장문화 뿐 아니라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지역적 관심 유도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가족친화인증제도는 가족친화 사회 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 제15조(가족친화 등 인증)에 따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관이나 기업 등에 심사를 통해 여성가족부가 인을 부여하는 제도다.

증평 / 조항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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